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현장 목소리 들어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 Wee센터는 18일 영천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2020 Wee Class 운영계획서와 운영 컨설팅 점검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운영을 잘하는 학교들의 정보를 경청하며 실제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재 Wee Class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정상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예산 집행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담프로그램과 각종 연수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는 “다른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내년에 본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았고 서로 간에 정보교류를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명호 교육지원과 과장은 “관내 상담업무 담당 교사들이 합동컨설팅을 통해 Wee Class 운영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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