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영동중 2학년 옥시원 –57kg급 은메달 획득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옥시원(영동중, 2학년) 학생이 ‘–57kg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모든 경기가 ‘관계자 외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영천의 복싱 기대주 옥시원(영동중 2) 선수는 –57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정재훈 선수(진주중앙중)에게 3대 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양태준 선수(한밭중)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량 부족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전국 복싱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옥시원 선수를 크게 칭찬하고, 평소 우수 선수 발굴과 훈련에 노력하는 이상곤 코치와 학교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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