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새마을단체 자천리 이웃 주거환경 개선
영천시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안사열 협의회장김금필 부녀회장) 회원 25명은 31일 화북면 자천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한 채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누수공사, 도배 등 필요한 곳을 수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합쳤다.
안사열 협의회장 김금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집이 쾌적하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기열 화북면장은 “농번기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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