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 영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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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0 영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0.07.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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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15강좌 성료, 시민들 문화생활 활력 충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0 영천시민대학 수료식’을 갖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마련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월·목요일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을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력을 재충전하려는 뜨거운 열정으로 정상 운영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컸으며, 진행된 교육과정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가기 위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며 체험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좌 진행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실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했다.

수강생 신영숙씨는 “시민대학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유익한 강의를 들으며 활력을 재충전하고 현재 우리가 당면한 사회에 대해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혔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을 강화해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기존 교육문화센터를 평생학습관으로 최근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의 교육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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