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사랑 나눔 헌혈 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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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사랑 나눔 헌혈 봉사’ 동참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6.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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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23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분위기에 따른 헌혈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2009년부터 해마다 사랑·나눔 헌혈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사랑 나눔 실천이 되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직원들의 건강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헌혈이다.”라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건협 경북지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취약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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