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6월 만수상 생신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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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6월 만수상 생신잔치 열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06.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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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마을 내 위치한 큰기와집 식당 이태진 대표 후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은 24일 한의마을 단지 내에 위치한 큰기와집에서 지역 내 취약노인 18분을 모시고 만수상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음식과 장소를 후원해준 이태진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일상들이 빼앗겨 몸과 마음이 울적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아들, 딸들과도 못 와본 고급스러운 데서 식사를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업체 대표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했다.

이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허의행 관장은 이번 만수상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더욱더 값진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업체 개발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움을 준 큰기와집 이태진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수상 생신잔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만수상 생신잔치를 통해 지역 내 취약노인들에게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지역사회 내 후원업체의 도움으로 생신을 맞은 취약노인들을 모시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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