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구보훈병원서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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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구보훈병원서 방역물품 지원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5.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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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지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에 손소독제 240개 전달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29일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히며, 대구보훈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번 방역물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원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대구보훈병원에서 손소독제 240개를 지원한 것이다.

영천호국원 관계자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은 평소보다 이장기수가 많은 윤달 기간도 포함되어 있어 작년보다 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더욱 필요했는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참배객들을 위해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실천과 정부혁신이 중요한 이러한 시기에 도움을 준 대구보훈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했다.

또한 대구보훈병원 김정석 총무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이 손소독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 되길 바라고, 특히 27일 국립영천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도 체결했는데, 앞으로는 깨끗한 국립묘지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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