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초병설유치원 “안심하고 자녀를 맡겨요”
금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남숙)은 6일부터 휴업기간 동안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 긴급 돌봄을 운영해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매일 2회 발열 체크 및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 교육을 철저히 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우선적으로 돌봄교실 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및 장난감 세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서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고, 잘 지도해주셔서 안심하고 보낸다.” 라며 유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담임교사는 휴업기간 중 전화 및 문자, 학급밴드 등을 활용해 유치원 소개 및 온라인학습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가정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안전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모든 원아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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