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영천시청도군선거구 무소속 김진호 후보자가 4월 4일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소 및 선거일에 사용하는 투표용지에 게재된 기호8번 무소속 김진호 후보자의 기표란에는 ‘사퇴’로 표기된다.

그러나 거소투표용지는 후보자 사퇴 전에 인쇄되어 해당후보자의 기표란에 ‘사퇴’ 표기가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거소투표선거인의 주의가 필요해 후보자 사퇴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영천시선관위는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할 경우 해당 투표지는 무효표가 되므로 신중하게 기표할 것을 당부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