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작목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성품 전달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 단체들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33개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물품은 청통면한돈작목회(회장 조동형)에서 돼지고기 150㎏(180만원 상당), 청통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 떡국떡 130㎏(1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설날맞이 어르신들의 음식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으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매년 뜻깊은 일을 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면 행정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한편 두 단체는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에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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