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ㆍ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 집중 점검
영천시상수도사업소(소장 엄동식)는 설 연휴를 맞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해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급수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사전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취ㆍ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송ㆍ배수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4일 동안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갖추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방문 처리하고,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긴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엄동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으로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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