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임도순)은 지난 6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대창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 떡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작년에도 관내 5개 동의 103개소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한 영천로타리클럽은 올해에는 대창면 전체 경로당에 떡국 봉사를 나섰다.

임도순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주변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떡국 떡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마음을 나누고 함께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영천로타리클럽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영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1969년 결성된 단체로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백내장 수술비 무료지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