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교사 함께한 다양한 주제와 재료의 작품 선보여
금호초등학교(교장 신남숙)는 10일부터 13일까지 푸른교실에서 문화예술동아리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캘리동아리가 5월부터 매주 월요일 캘리전문 성영미 강사를 초청해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만들었던 다양한 주제와 재료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금호초 문화예술동아리는 사제동행 친친클럽 회원들과 다문화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한 통합동아리이며, 동아리의 명칭은 ‘캘리 날다’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캘리그라피로 꿈을 펼쳐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제동행 친친클럽 회원들은 전시회 추억을 간직할 즉석 사진 찍기와 캘리 책갈피 만들기 체험코너도 운영했다.
2학년 조민 학생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으며, 학부모 회원 공윤하(6학년 김지수 어머니)는 학생들에게 정말 뿌듯하고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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