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관내 경로당 및 불우이웃가정 전달
영천시 고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안)는 27, 28일 이틀간 고경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재배한 배추 350여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불우이웃가정에 전달했다.
이혜안 회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고경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부녀회원 덕분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경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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