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누리카드 11월 30일 발급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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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누리카드 11월 30일 발급 마감 임박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1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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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예산 남은 지역 대상자 자격확인 후 발급 가능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1월 30일 마감된다.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 체육관련, 관광 분야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개인카드 형태로 발급, 지원을 하고 있다. 예산 내 선착순 발급 마감으로 11월 5일 현재 기준 경북 23개 시ㆍ군 중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천시, 영주시, 문경시, 성주군, 봉화군, 칠곡군, 고령군, 울진군의 6개 시와 5개 군이 발급률이 100%미만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관람, 온천, 워터파크, 놀이공원, 관광지, 도서, 수영장, 헬스장,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음원 사이트, 케이블TV 수신료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금년에는 지역축제와 그 축제의 식음료 부스에도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테마파크 내에서도 식음료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어 혜택의 폭이 넓어졌다.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개인 피시로 발급(개인인증수단이 있을 경우)할 수 있으며 전년도 대상자들은 문화누리카드 콜센터 1544-3412를 통한 전화재충전도 가능하다. 주민센터 방문 발급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 방문해야 하며 자격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발급 대상인지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경북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니만큼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9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감일은 11월 30일까지이며 아직 발급예산이 남은 지역의 대상자분들은 자격확인 후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마감은 12월 31일 자정까지이며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로 확인가능, 마감일 이후 사용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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