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소가야문화제 ‘제17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영천포은시우회(회장 하응두)가 9월 30일 고성읍사무소에서 열린 제42회 소가야문화제 ‘제17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달 밝고 서리친 밤’을 불러 단체부 장원(11개팀 1등)을 수상했다.
고성문화원 시조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준급의 실력자들이 많이 참가해 높은 기량을 보여줬다.
포은시우회를 지도하고 있는 김인숙 사범은 “우리정서에 맞는 우리의 노래를 부르며 마음의 향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대표하는 포은시우회가 될 것을 모든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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