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올해 세 번째로 영천시민행복아카데미 특강을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속에서 유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특강의 초청 강사 방송인 이홍렬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홍렬쇼’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홍렬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어 ‘즐거운 대화’, ‘유머의 생활화’, ‘버킷리스트 작성’ 등 즐겁게 사는 법 3가지를 소개해 시민들이 가져야 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특강으로 행복한 인생을 가꾸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폭넓은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