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하절기 맞춤형복지 추진에 전력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장마철 대비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별 안전점검과 하절기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주변 집중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중점 안전점검 사항은 ▷건축분야에서 균열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냉방기, 차단기, 가스밸브 등 전기, 가스분야 시설 상태 확인 ▷소화기 비치 등 소방분야 화재예방 준비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화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경로당 및 마을 취약지 방역실시로 어르신 건강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수행기관별로 나눠진 노인복지 지원제도를 한데 모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문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배부, 홍보해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경로당은 폭염 등 하절기에 특히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어르신들의 유일한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환경과 안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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