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과수한방과,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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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과수한방과,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06.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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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용계리 매실 농가 찾아 매실 수확에 구슬땀 흘려

영천시 과수한방과(과장 박상도) 직원들은 지난 11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남면 용계리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과수한방과 직원들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농가주는 “최근 이상 기후와 이른 무더위로 매실 크기가 예년만 하지 못해 시름이 깊은데, 자매부서인 과수한방과 직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도 과수한방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이 피부로 와닿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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