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버이날 화북면 사랑의 孝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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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버이날 화북면 사랑의 孝잔치 열려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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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천시 화북면(면장 이종권)은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천리 다목적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내빈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화북면 사랑의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북면 관내 각급 기관단체, 화북면 태양광발전소, K-water 영천권지사 및 면민들의 후원을 받아 화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사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필)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어르신들의 흥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의 난타공연, 자천초 병설유치원아들의 재롱, 면민복지회관 스포츠댄스팀의 한국무용, 별빛어머니 오케스트라, 산자연마을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 등 각양 각층의 면민들이 공연을 보였으며, 특히 박재수(여, 97), 정재원(92)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안사열 화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자녀와 가정을 위해 고생하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오늘 행사를 통해 다 담을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즐거우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우리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덕분으로 오늘 하루만이라도 걱정 없이 맛있는 음식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린다”며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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