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 필사본 최완우ㆍ정무택 자문위원, 박영철 교장 지명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정광원 회장이 3일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22번째 문장 필사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착안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은 지목받은 사람이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김명환 원장의 추천을 받은 정광원 회장은 “100년 전 목숨을 걸고 조국의 독립을 외친 선조들에게 감사드리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지명자로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최완우ㆍ정무택 자문위원과 영동고 박영철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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