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ㆍ영농폐비닐 무단투기 방지 기동단속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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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ㆍ영농폐비닐 무단투기 방지 기동단속반 운영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9.04.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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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보존 폐가전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무상 수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폐가전 및 영농폐비닐 무단투기 방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무단투기행위 등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한다.

오는 4월말까지 폐기물사업장 환경지킴이와 읍ㆍ면ㆍ동 산불감시원이 시내 외곽취약지역인 농로, 임야, 이면도로 등을 기동 순찰하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단투기 방지대책은 폐가전의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미부착 배출 행위, 폐비닐을 집하장이 아닌 곳에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하며 불법 투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ㆍ통장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배출 방법을 전달할 방침이다.

원형이 보존된 폐가전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1599-0903)에 연락하면 무상으로 수거하며, 영농폐비닐은 집하장이 없는 경우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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