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면장 김기숙)은 13일 청통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위원 및 고문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면 소재에 거주는 하는 이장 및 기관단체장, 마을에서 추천받은 자 등 남녀 비율에 맞춰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신임 이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청통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환영하며, 2년 동안 주민들의 주민자치활동 참여를 확대해 지역발전을 이루는 주역이 주민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행정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니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이루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