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회 후원
영천시 등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 동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에서는 8일 설 연휴를 맞아 영천시 등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참여 속에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회(회장 최미혜)의 후원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실시되는 행사로 지역 장애인들의 열띤 응원과 화합 속에서 진행됐다.
최미혜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세대와 장애를 넘어 윷놀이로 화합된 모습을 보니 절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우리 영천지역 장애인들의 화합 및 친목의 장을 마련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회 회장 및 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 안에서 장애인들이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섬기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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