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신일케미칼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영천시 고경면 상리공단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신일케미칼에서는 지난 10일 희망 2019 이웃돕기성금 750만원을 고경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정 기탁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신일케미칼은 1998년 설립된 시멘트제조업체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함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범기업체이다.
㈜신일케미칼 대표는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그분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사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기업 정신”이라며 “최근 회사경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상진 고경면장은 “㈜신일케미칼 전직원에게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성금 기탁을 계기로 이웃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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