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 기숙사 모범학생 서울문화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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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중학, 기숙사 모범학생 서울문화 체험학습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12.0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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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체험학습 통해 날려

2016년에 개교한 경북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기숙사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05명의 기숙생 중에서 남학생 8명, 여학생 6명이 모범학생으로 선발되어 인솔교사 2명과 함께 기차와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의 옛 문화와 최신 현대적 문물들을 접했다.

서울문화 체험단은 코엑스 2018 서울디저트쇼 체험,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 The play that goes wrong 관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및 동대문시장 체험, 청계천 및 광장시장 야간 투어, 서울도심과 고궁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체험, 광화문교보문고에서 나만의 책 사기, 서울역 고가공원 방문 등 알차고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은 “3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이번 체험학습에서 다 날아간 기분이에요. 특히 서점에서 고등학교 학습을 대비하여 참고서를 내 손으로 고를 때 행복하고 뿌듯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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