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소가 지역사랑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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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주소가 지역사랑의 첫걸음이다’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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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교대사거리 출근시간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 추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출근시간대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획감사실, 금호읍, 남부동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타 지역에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 및 자영업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3일에도 금노동 주남사거리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전입자 혜택 지원, 출산ㆍ양육 및 다자녀 가정 지원 관련 조례를 제ㆍ개정 추진 등 인구증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영천시가 인구증가에 매진하는 것은 매달 출생 대비 사망자가 50여명이 많은 자연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확보의 기준이 되는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시민의 행복과 영천발전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서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결혼ㆍ출산ㆍ육아 환경 개선과 다자녀 가정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시민이 영천 주소갖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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