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사랑과 성원! 지역인재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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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사랑과 성원! 지역인재를 키운다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1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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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원 500만원,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 100만원

영천지하수개발 100만원, (사)경북여성기업인 영천지회 2천만원

19일 (주)에스원 500만원,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 100만원, 영천지하수개발(대표 이용구)100만원, (사)경북여성기업인 영천지회에서 20,686,420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해왔다.

(주)에스원은 신속한 출동과 안전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보안경비업체로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천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2,000만원을 전해왔다. 김보곤 경산지사장과 신기종 영천지점장은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항상 고객이 원하는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감사함을 나누고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장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회장 임채휘)는 영천한약축제 기간중 타코야끼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0만원을 기탁해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보태 변함없는 영천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문화교류회는 2005년 10월에 설립해 지역에 살고 있는 일본인들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통한 지역문화와 일본문화를 서로 나누고 지역축제가 있을 때마다 참가해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영천지하수개발(대표 이용구)은 2011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이대표의 부인인 박순이씨는 남부동 통장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을 지키며 가업도 키우고 또 나눔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늘 젊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천시 여성 CEO들의 모임인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윤희)는 석유, 자동차부품, 음료, 문구용품 생산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기업인으로 2007년 창립 이래 지역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축제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기탁을 실천해 총 8,98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한약축제기간 중 부스 운영으로 모은 성금과 회원들 각각 장학금을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김윤희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회원들이 뜻을 함께 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신뢰를 쌓아가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공동체 의식으로 많은 분들이 기탁해 주심에 더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영천을 더욱 더 큰 그림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재양성은 물론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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