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어르신 예우 및 돌봄서비스 제공, 효사랑 사회적 분위기 조성
화산면 목요회(회장 양병태)는 16일 정기회의에서 화산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 간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 및 나들이, 식사, 청소, 말벗 등의 효사랑 돌봄서비스를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화산면 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은 30여명으로 대다수 고령, 질병, 경제적 곤란으로 문화적 혜택이나 여가를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화산면 목요회원들은 꽂뫼의 고장 아름다운 화산에서 90세이상 장수 어르신과 민간 사회단체 참여를 통한 1:1 매칭을 통해 장수 어르신들의 예우 및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효사랑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요회에서는 추석이 다가오기 전 9월중에 해당 자매결연단체, 이장, 담당공무원이 함께 장수어르신을 방문해 효사랑 결연증서 전달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양병태 화산면장은 “이번 효사랑 결연을 계기로 장수 어르신들이 살만한 행복한 화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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