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광복절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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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광복절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08.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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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위해 마을 입구 및 안길 등 환경정비

영천시 화남면 주민들이 광복절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면에 따르면 광복절인 15일 이른 새벽부터 화남면 소재 10개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300여명의 동네주민들이 힘을 모아 풀베기 작업을 통해 깨끗한 화남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보통 풀베기 작업은 어린나무가 주변의 잡초나 덩굴로 말미암은 피해를 받지 않도록 7∼9월에 추진한다.

주민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 입구 및 안길 등을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마치고는 주민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등의 주민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풀베기작업에 힘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영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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