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들과 편안하게 점심 한그릇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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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들과 편안하게 점심 한그릇 했습니다”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7.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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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신규 직원과 소통의 자리 마련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영천시청의 2018년도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직원 12명과 스파게티와 피자 등을 함께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최 시장은 첫 발령 후 근무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알뜰히 살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복지지원과 이은혜 주무관(사회복지 9급)은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으며, 최 시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고 묵묵히 해나간다면 영천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신규 직원들은 점심을 마치고 “시장님과 자리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려운 일이 없는지 일일이 물어봐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아버지 같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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