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6월 16일 대구세명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김경미(봉제, 중3학년), 신효희(제과제빵, 고등3학년)학생이 각 금상을, 함태양(도예 전공1학년), 이현도(도예, 고등3학년)학생이 공동 금상을 수상해 총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영남권의 우수한 지적 및 발달장애인을 발굴, 육성하여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 지역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함께 주관 개최됐다.

또한 금상 입상자인 김경미, 신효희 학생은‘2018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김봉수 교장은 “학생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이 합쳐져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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