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훈련’ 사회로 향한 희망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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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훈련’ 사회로 향한 희망의 첫걸음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8.06.1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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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초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 운영

영천 대창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6월 12일, 14일 이틀 간 특수교육대상학생대상으로 2018학년도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아동이 학교생활과 통합교육 환경에 원활히 적응을 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사회생활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스스로 신변 처리나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을 배우고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유지 기술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뒀다.

6월 12일 학생들은 경산시 소재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영화관 관람 예절을 익히고 푸트 코트 이용하는 체험을 했다.

6월 14일 오전 학교 텃밭에서 농업체험학습을 하고 점심으로 한식뷔페 식당을 이용했으며, 오후에는 인근 글램핑 시설을 관찰하고 이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다.

박지은 특수교사는 “장애 아동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전에 학교를 통한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으로 사회적응능력 및 자립감, 독립성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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