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창)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을 방문하여‘사랑의 미’전달식을 가졌다.

제3-4대 회장단 이·취임식(제3대 조희채 회장 / 제4대 오세창 회장) 행사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0포를 복지기관으로 모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추석에도 소외된 이웃의 명절나기를 위해 사랑의 미(백미 100포)를 기탁한바 있다.

‘사랑의 미’전달식에 참여한 오세창 회장은 소외계층 주·부식지원 및 관내 독거어르신 사랑의 양곡지원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경로잔치, 연탄봉사, 헌혈봉사, 무료급식 활동과 복지관 및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물품기탁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제30회 지구연차대회 봉사우수 클럽상, 제30회 지구연차대회 무궁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의행 관장은 이러한 봉사와 후원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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