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보안협력委, 출산 탈북민 가정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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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署 보안협력委, 출산 탈북민 가정 방문 격려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8.06.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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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 출산가정 방문 기저귀 등 생필품 전달 훈훈한 정 나눠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도병무)는 지난 6월 5일 최근 출산한 영천시 거주 탈북민 H씨(20대) 가정을 방문 아기 옷 등 축하선물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탈북민 H씨는 따뜻한 남한사회에 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경찰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직접 방문 축하 해주셔 감사드리며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 남한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여성위원들은 오늘과 같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밝아 보여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세심한 지원활동으로 남한생활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족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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