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으로 직원화합과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영천시 도시계획과(과장 허태근)는 직원들의 화합과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의 술만 마시는 회식을 탈피해 볼링ㆍ족구ㆍ탁구, 영화관람 등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즐기는 건전한 회식 문화를 추구하기로 하고 지난 4일 볼링대회를 실시했다.
‘화합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다’는 말처럼 술 권하는 회식 문화가 아닌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스포츠와 문화 활동으로 업무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근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회식문화가 이렇게 변할 때는 음주로 인한 사소한 언행 실수, 음주 운전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함으로써 직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동료 직원 간에 연대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볼링대회로 우리 공직사회를 비롯한 회식문화가 음주회식에서 ‘문화, 스포츠 회식’으로 빠르게 정착되어 직장생활에 활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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