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사무소 직원들 뜻 모아 농번기 일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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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사무소 직원들 뜻 모아 농번기 일손도와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5.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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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 마늘밭 찾아 구슬땀 흘려

지난 15일 영천시 대창면사무소 직원 13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오길2리 김용하 씨 마늘밭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8,000여평의 마늘을 혼자서 재배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을 찾았다. 농사일에 익숙지 않은 직원들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손을 거들었다.

일손지원농가에서는 갈수록 농촌이 고령화되고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운 요즘 직원들이 뜻을 모아 농사일을 도와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경승 대창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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