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영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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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영천’에 박차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04.2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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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적극 협력

영천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관할 파출소 간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이 한창이다.

지난 18일에는 북안면사무소(면장 박귀옥)와 북안파출소(소장 정정호)의 업무협약, 임고면사무소(면장 신을용) 및 자양면사무소(면장 조광현)와 임고파출소의 업무협약, 동부동주민센터(동장 김창일)와 동부파출소(소장 정준영)의 업무협약이 있었다.

또한 19일에는 영천시 청통면사무소(면장 김기숙)와 청통파출소(소장 유덕재)의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파출소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호 윈-윈 전략을 통해 향상된 지역 복지 서비스가 기대된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출소자, 알콜 중독자 등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할 때 파출소에 요청하면 동행을 하게 되며 직원 및 내방민원의 안전에 위험이 예상될 때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파출소에서 지역 순찰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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