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촘촘한 안정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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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촘촘한 안정망 구축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8.04.1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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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활성화 위한 해법 찾기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0일 영천상공회의소 1층 청춘나눔 카페에서 16개 읍면동의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20여명이 모여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영천시는 2018년 1월 1일자로 16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자유 토론을 통해 민간자원 활용방안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영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영천시 민간자원기관(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외 28개소)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읍면동의 성공적인 사례관리를 위해서는 민간자원과의 연계가 기반이 되어야 하므로 시는 이번 방문조사 결과를 읍면동에 배부해 담당자들이 다양한 사례관리를 할 때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재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읍면동과 파출소의 업무협약으로 읍면동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며, “또한 상반기 복지차량 보급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방문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정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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