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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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공회의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3.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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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 신임회장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주는 상의 되겠다

영천상공회의소는 3. 15.(목) 14:00, 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석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시의회 의장 등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내실있게 행사가 치러졌다.

송재열 이임회장은 “정말로 힘든 시기에 정서진 회장님 짐을 지운 것 같아 미안하다.” 고 말하며, “상공회의소가 기업인들의 산실이 되고, 안식처가 되는 상공회의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서진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상의가 반듯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그 기조를 지키면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서 상의가 일자리 창출, 회원사 애로 해결, 규제 해소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기업환경이 어렵지만,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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