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영천의 안전한 봄은 우리가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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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영천의 안전한 봄은 우리가 책임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3.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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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논의, 당면현안 추진사항 점검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3일 2층 작전회의실에서 각 과, 현장대응단, 안전센터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고, 당면현안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봄철이 계절별 화재점유율이 겨울 다음으로 발생율이 높은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계절별 화재점유율(%)은 겨울(32%)→봄(29%)→가을(20%)→여름(19%)순이고, 계절별 실외(임야, 야외/도로 화재)는 봄철(69건)→가을(54건)→여름(47건)→겨울(35건)으로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봄철화재 주요원인은 방화에 의한 화재는 감소하고 있으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증가 하고 있으며, 부주의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32.9%)→쓰레기 소각(17.5%)→음식물 조리(12.2%)→불씨/불꽃(11.4%)→논/임야 태우기(8.3%) 이다.

봄철소방안전대책 주요 내용은 안전한 봄철나기, 63개소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48개소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목조문화재 44개소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무 서장은 “영천의 안전한 봄을 나기위해서는 각 부서 및 센터에서 소방안전대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고, 아울러, 3월에는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추진 사업과 당면현안 들이 많으므로 끝까지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에 끝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고생한 부서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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