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8년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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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년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03.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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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 유연성운동, 치료레크레이션 통한 신체활동 등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지연을 목적으로 2018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중재프로그램 ̓을 운영하며 재가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75세 이상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중 주2회 (50회기)1~2시간씩 관내 경로당 17곳에서 운영된다.

인지훈련은 근력운동, 유연성운동, 치료레크레이션을 통한 신체활동, 음악, 미술, 감각, 회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자원봉사단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인지훈련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를 중심으로 매달 인지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자 사전 맞춤교육을 한다.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취약계층,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통한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조명재 영천시 보건소장은 “치매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기억 되살리기, 치매예방, 재가경증치매환자의 치매진행지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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