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 2018 신학기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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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중, 2018 신학기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8.03.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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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소방대 조직 화재 없는 안전한 학교와 기숙사 만들어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기숙형 공립중학교로서 3월 6일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기숙사의 소방안전을 점검하고 19:00시에 기숙사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천소방서 구급구조과와 협력하여 훈련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했으며, 훈련 안내 방송에 따라 사전 화재 대피 방법과 기숙사 안전대피 경로를 익히고 소화기 작동법 및 화재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난 후 훈련 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 영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이성구 소방장은 옥내 소화전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기숙학교의 특성상 교사들과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과 초동 대처 역할을 강조했다.

훈련에 참가한 손익현(3학년) 학생은 “이번 훈련에서 야간 재난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되었고 실전처럼 안전수칙과 대응능력을 직접 익혀보니 생각과는 달라서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별빛중학교는 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직원 중심의 기숙사 재난 대응 수습본부와 기숙사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자율소방대를 조직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학교와 기숙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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