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 한돈작목회 설날 맞이해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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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한돈작목회 설날 맞이해 나눔 행사 가져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8.0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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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과 돼지고기 소비촉진 위해 경노당에 돼지고기 전달

청통면 한돈작목회(회장 조동형)는 12일 설날을 맞이해 관내 30개 경로당에 돼지고기(150kg, 150만원상당)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을 구입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요리해서 드실 수 있도록 찌개용 돼지고기를 나누어 주었다.

청통면 한돈작목회 조동형 회장은 "FTA 체결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양돈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최근 악취문제로 주민들과 대책을 협의하고 있는 한돈작목회가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화합에 기여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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