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천영어타운(원장 남홍식)은 1월 8일(월) 영천영어타운 2018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영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40명을 선착순 선발하는 이번 영어캠프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신청 개시 30분 이후 10명의 대기자를 포함한 모든 반 신청이 마감됐다.

1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이루어지는 3학년 영어캠프는 총 4시간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2시간 수업을 한 후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4교시에서 그날 수업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반 정원 10명의 소수로 구성하여, 원어민 강사와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최대화 했다.

이번 영어타운의 초등영어캠프는 영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방학기간 해외 연수를 참여하지 않아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교실 수업보다 더 활동적이고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3학년 학생들은 영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보다 친숙하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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