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성현, 박인비가 될래요! 꿈나무 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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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성현, 박인비가 될래요! 꿈나무 골프 대회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2.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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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골프 교실에서 ‘2017 교내 꿈나무 골프대회’ 열어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은하)는 꿈나무 스크린 골프장을 준공해 2016년 10월부터 방과후 골프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3~6학년을 대상으로 GDR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2회, 방학 중에는 골프 집중 캠프를 통해 골프에 소질이 있으며 실기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있다.

12월 4일(월)과 6일(수), 11일(월) 방과후 골프 교실에서 2017 교내 꿈나무 골프대회를 열었다. PAR3 릴레이 라운드로 진행된 대회는 3명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우승에 도전했으며, 드라이브샷을 하기에 거리가 짧은 PAR3 경기의 특성상 아이언, 웨지, 퍼터를 사용했다.

풀스윙으로 단번에 그린 위에 공을 안착시키는 팀도 있었지만 시작하자마자 벙커에 빠져 힘든 경기를 하는 팀도 있었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있어도 3명 모두가 함께 타수를 줄여나가야 하는 경기의 특성상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으며,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아 일주일 후에 경기를 이어가야했다.

방과후 골프 교실과 방학 집중 캠프, 골프연습장 체험학습 등 골프에 대한 학교차원의 관심과 교육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골프’라는 스포츠를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골프 꿈나무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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