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마약류 없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역 및 완산시장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ㆍ남용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천시약사회 회원 등 보건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영천역 및 완산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홍보용 물티슈 500개 및 홍보전단 400매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오ㆍ남용하기 쉬운 약물에 주의하고 불법 마약류는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마약류 없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10개를 주요 게시대에 게시해 범시민적 관심과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ㆍ남용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약물 오ㆍ남용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가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밝고 건강한 영천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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