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시부 중 24위, 도내 2위
영천시(시장 김영석)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50계단 도약 상승해 전국 시부 중 24위, 도내 2위로 올라섰다.
영천시는 지난 6일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7.76점을 받아 전년보다 전국 자치단체 시부 중 상승폭이 0.97점으로 두 번째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시는 청렴도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이자 경쟁력의 척도”라는 인식을 가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 교육, 청렴골든벨 실시, 자체 청렴도 측정, 전화 친절도 조사, 청렴민원 BEST 공무원 선정 등 연중 다양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해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분발을 촉구하면서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근절하여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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