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 ‘多어울림 내 고장 문화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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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함께 ‘多어울림 내 고장 문화답사’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7.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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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초 영천시의 ‘시안미술관, 영천 전투 메모리얼파크’ 체험

대창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2017학년도 ‘다어울림 활동으로 참다운 인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토)에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多어울림 내 고장 문화답사’의 일환으로 영천시의 ‘시안미술관, 영천 전투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했다.

‘시안미술관’에서 머그컵 만들기를 체험했다. 전사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고 부모님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었다. 전사기에 머그컵이 구워지는 동안 3층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을 큐레이터와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회화작품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술 감상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영천 전투 메모리얼 파크’를 방문 6.25 전쟁에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신병체험, 소총장전, 군장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애국심을 함양시켰다.

한편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민모 학생 어머니는 “내 고장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부모들과의 대화ㆍ교류를 통해 내 삶이 더 풍요로워 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대창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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