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폐수 관리 및 처리 관련법 준수 수질환경 오염 예방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12월 5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과학 실험실에서 발생한 실험 폐수를 일제히 수합했다.
영천 지역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을 심어 주고자 반드시 과학 실험 후 배출되는 폐수는 처리통에 모아 보관했다가 폐수 저장 탱크가 있는 교육지원청으로 모으고 있다.
과학과 실험ㆍ실습 활동에서 발생되는 실험폐수의 관리 및 처리의 전 과정이 관련법을 준수ㆍ처리해 수질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교육지원청 폐수 저장 탱크에 모아진 폐수는 적정하게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 담당 장학사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험실 안전 계획 수립, 실험 안전 게시물 점검, 실험실 폐수 처리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과학실험실 환경 보존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유병수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폐수의 적정 처리를 통해 수질 환경을 보호하고 학생들에게 환경 보존 의식을 심어 주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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